오늘 730일이란 대장정의 첫걸음을 내디뎠습니다.
나이가 좀 올드(old)하다고 뭐라 하실 분이 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저의 생각은 좀 다릅니다. 즉,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라고
누군가 말했습니다만, 저는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이다." 라는 말에
더 끌립니다. 밭을 가꾸든, 단소를 불든, 영어를 소리내어 말하든,
무언가를 하고 있음에 내가 살아있음을 느낀다는 것이지요.
2년 뒤에 내가 영어를 유창하게 말할 수 있을 거라고 믿지는 않습니다만,
또 누가 압니까? 나름대로 열심히 배워 익힌 실력으로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을 안내하고 있을지 말입니다. 혹은 야자수 늘어진 호주의 어느
백사장에서 칵테일 잔을 들고 현지인과 담소를 나누고 있을 나 자신을
상상하는 일은 나를 들뜨게 만듭니다.
화창한 날만 있는 것이 아니라 비도 눈도 오고 태풍이 부는 날이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공부를 멀리할 이런 저런 핑곗거리가 생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즐겁게 시작한 일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일주일도 못 채우고 중도 하차
하겠지요. 악착같이 해 보렵니다.^^
진짜 왕초보를 위한 맞춤 교육시스템 맞내요 ㅎㅎ
자기 전에 10-20분씩 투자해서 스피킹맥스 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했던 공부 중에 가장 가볍게 영어를 터득하고 있는 게 느껴져서 스피킹맥스는 안하면 손해에요!
후기도 잘 안쓰는데 좋아서 많은 사람들이 도전해봤으면 좋겠어요! 다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