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킹맥스를 시작한 지 벌써 15일, 보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삼일천일로 끝나기 일쑤였던 기존의 영어 공부와 달리, 지금까지 꾸준히 참여하고 있는 제 모습이 스스로도 신기하고 대견합니다. 지난 15일 동안 직접 체감한 장점과 느낀 점을 솔직하게 적어보려 합니다.
1. 실제 현지 영어를 배우는 생생함
가장 좋았던 점은 교과서에 나오는 뻔한 영어 대신, 미국 현지인들이 거리나 카페, 직장에서 실제로 쓰는 살아있는 표현을 배운다는 것입니다. 다양한 원어민 강연자들이 등장해 실제 대화 속 뉘앙스를 짚어주니, 지루할 틈 없이 몰입하게 됩니다.
2. 찰싹 붙는 스피치 마스터 (음성 인식)
처음에는 화면을 보고 따라 읽는 게 어색하고 부끄러웠지만, AI 음성 인식 시스템이 발음과 강세를 정확하게 짚어주니 은근히 오기가 생겼습니다. 원어민의 음성과 제 목소리를 비교하며 100점짜리 초록색 불을 받기 위해 몇 번이고 반복 연습을 하게 되더라고요. 자연스럽게 입으로 소리 내어 뱉는 양이 압도적으로 늘었습니다.
3. 지루하지 않은 게임형 학습 시스템
미션 수행, 콤보 달성, 레벨 업 같은 게임 요소가 학습 곳곳에 녹아 있습니다. 출석 체크와 데일리 학습을 완료하면 쌓이는 포인트와 보상 덕분에 은근한 성취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루에 20분 내외로 투자하면 되기 때문에 출퇴근 시간이나 잠들기 전 틈새 시간을 활용하기에 부담이 전혀 없습니다.
아쉬운 점 & 앞으로의 다짐
물론 집에서 혼자 소리 내어 말하는 프로그램이다 보니, 카페나 대중교통 안에서 학습할 때는 큰 소리로 따라 하기 눈치가 보일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집이나 개인 공간에서는 이보다 효율적인 스피킹 도구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보름 동안 영어를 입 밖으로 내뱉는 두려움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앞으로 남은 기간에도 하루도 빠짐없이 출석하여 영어 말하기에 대한 자신감을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영어 스피킹을 시작하고 싶지만 막막하셨던 분들께 스피킹맥스 15일 차인 제가 강력히 추천해 드립니다!